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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 60% 줄어, 전세가 상승 가능성

소개

내년도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이 줄고, 지방은 늘어나는 추세로, 특히 서울 아파트의 입주 물량이 올해 대비 6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어 전세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입주 물량 통계

프롭테크 업체 직방에 따르면 내년 1월에 전국에 총 3만2,84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며, 이는 전월 대비 47%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러나 서울은 8개 사업장에서 1509가구만이 입주할 예정으로, 올해와 비교하면 60% 이상 감소한 수치입니다.

수도권과 지방 입주물량

수도권 내에서는 경기가 1만2,605가구로 가장 많은 입주 물량을 보이며, 서울은 1509가구로 특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반면, 지방은 1만6,004가구로 전월보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충남, 경남, 경북, 강원, 세종, 전북 등에서 다양한 지역에서 입주가 예정돼 있습니다.

 

전망

내년 총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약 30만6,361가구로, 올해보다 4.6% 적은 물량입니다. 수도권은 감소하고 지방은 늘어나는 추세로, 서울은 1만2,334가구로 감소한 것으로 예측되어 수도권의 전세 시장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상반기 공급물량

상반기 공급물량은 16만2,70가구로, 하반기보다 많은 물량을 보인다고 전망되며, 이는 새 아파트 임대차를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상반기에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 전망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올해 공급과잉 우려를 낳았던 인천·대구·부산 등에서는 내년 입주량이 감소하며 미분양과 공급적체 우려가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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