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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새해 첫 거래일 애플 약세 속 하락 출발

서론

2024년 첫 거래일, 뉴욕증시가 대형 기술주의 하락으로 새로운 해를 출발했습니다. 특히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애플의 주가가 약세를 보여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증시 현황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현재 전장보다 22.43포인트(0.06%) 하락한 37,667.11을 기록 중이며, S&P500지수는 30.77포인트(0.65%) 하락한 4,739.06, 나스닥지수는 231.43포인트(1.54%) 하락한 14,779.92를 보이고 있습니다.

애플의 약세

애플의 주가 하락이 연초 차익실현 압박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바클레이즈의 애플에 대한 투자 의견 하향과 목표가 하향은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애플의 주가는 현재 3% 이상 하락 중이며, 바클레이즈는 아이폰15의 중국 판매 부진 등을 이유로 투자 의견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다른 대형 기술주의 하락

애플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의 주가도 2%, 3% 이상 하락하고 있습니다. 메타와 알파벳도 1~2%가량 약세를 나타내고 있어, 대형 기술주가 일제히 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영향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3월 첫 금리 인하 가능성은 79%로 하락하면서, 시장은 연준의 정책에 대한 기대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제조업 지표

이날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9로 집계되어 11월의 49.4보다 낮아졌습니다. 이는 제조업 지표가 50을 밑돌며 위축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유가와 관련된 움직임

국제 유가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월물 WTI는 전장보다 0.04% 하락한 71.6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3월물 브렌트유는 0.14% 상승한 77.15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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