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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연장안 올 상반기 확정 예정 - 2033년까지 완공 가능할까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인천 검단 연장선에 대한 조정안 발표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개선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양 지자체 간 의견 차이와 지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의 기대감

연장안 조정안이 발표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은 교통 편의성의 개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년 전부터 기다려왔던 연장안이 나온 만큼, 확정안이 상반기 안에 발표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자체 간 의견 차이

현재 인천시가 연장안에 대해 '불합리한 노선'이라고 반발하고 있어 올해 상반기 확정이 미뤄진다면 준공 연도가 예정보다 더 늦어질 수 있습니다. 김포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추가 요구사항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자체 리더들의 입장

유정복 인천시장은 "행정 경계선의 문제도 아니고, 더욱이 지역 이기주의도 아니다"라며 인천시의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안이 온전히 반영되지 않아 아쉽지만 시민만을 생각하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의견 수렴 계획

양 지자체는 2월까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 후 이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국토부 대광위는 상반기 내에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며 합리적인 부분은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려와 제언

조정안 발표가 미뤄질 경우 지자체 간 협의가 안되면 최종안 발표도 늦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대광위가 좀 더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야 한다는 지적을 하고 있으며, 최종안 결정을 위해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제언하고 있습니다.

맺음말

5호선 연장안에 대한 조정안이 발표되어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상반기 내에 최종안이 확정되어 교통 인프라의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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