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6억짜리 아파트 사도 - '1주택자' 간주한다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 소개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는 인구가 줄어드는 지역에 생활 인구를 늘려 지방 활성화를 촉진하는 취지로 세워졌습니다. 세컨드 홈 세제혜택 세컨드 홈 세제혜택은 인구감소지역에 '세컨드 홈'을 취득한 1주택자에게 적용됩니다. 이를 통해 1가구 1주택자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되어 세법상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세컨드 홈 특례지역 세컨드 홈 특례지역은 수도권·광역시를 제외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현재 총 89개의 시군구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중 부산 영도구·동구·서구, 경기 가평군 등은 제외됐습니다. 세컨드 홈 대상 주택 세컨드 홈 세제혜택은 1월 4일 이후에 취득한 주택에만 적용됩..
다시 여소야대 - 부동산 정책 동력 '상실' 소개 22대 총선 결과로 인해 부동산 정책이 다시 여소야대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야당 간의 입장 차가 커져 정책 추진이 어려워지면서 부동산 정책의 동력이 상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 공급 확대: 강남 3구와 용산 등 일부 지역의 투기과열지역 해제, 정비사업 시 안전진단 면제 등 CR리츠 도입: 기업구조조정리츠를 재도입하여 지방 미분양 주택 해소 세제 혜택: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구입 시 세제 혜택 제공 등 여소야대로 인한 정책 중단 위기 22대 총선 결과로 야당이 주도권을 잡으면서 법 개정이 필요한 정책의 추진이 어려워졌습니다. 현 정부와 야당 간의 입장 차가 커져 법 개정이나 정책 추진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법 개정..
2월 서울 빈 사무실 늘었지만 - 여의도·강남 '태부족' 서울 오피스 빌딩 공실률 소폭 증가 2월에는 서울의 오피스 빌딩 공실률이 소폭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여의도와 강남과 같은 인기 지역에서는 오피스 부족 현상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2월 기준 서울 오피스 빌딩 평균 공실률은 2.27%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직전 달에 비해 0.12%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주요 권역별 공실률 현황 CBD(중심업무지구): 3.07% YBD(여의도업무지구): 1.4% GBD(강남업무지구): 1.71% YBD와 GBD는 공실률이 늘었지만, 여전히 1%대로 '사무실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YBD는 서울 3대 권역 중 가장 낮은 공실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세부 권역별 공실률 비교 마포·공덕 지역: 0.83..
서울 ‘재건축 대어’ 잠실주공5단지, 최고 70층 ‘미니 신도시’로 도시계획위서 정비계획변경안 가결 서울시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에서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이 가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잠실주공5단지는 최고 70층, 6500여세대의 대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용도 상향 및 용적률 증가 기존의 3930세대에서 6491세대로 '확대'되며, 대단지 규모가 상당히 증가하게 됩니다. 용도 상향에 따라 높이 규제가 완화되어, 최대 70층까지 건물을 세울 수 있게 되었고 용적률도 최대 400%까지 허용되었습니다. 공원 조성과 보행교 신설 지역 내에는 공원 2곳이 조성되어 보행자들의 휴식과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잠실역과 한강을 연결하는 입체보행교도 신설될 예정입니다. 재건축 주민..
지자체 예산으로 취약층 주택연금 지급액 늘려야 주택연금 활성화 간담회 개최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재로 ‘주택연금 활성화 현장 간담회’를 열어 지방자치단체 예산을 활용하여 취약 고령층의 주택연금 지급액을 늘리는 제언을 모색했습니다. 주택연금 개요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의 소유자가 집을 담보로 제공하되 평생 연금 형태로 매달 노후 생활 자금을 지급받는 제도입니다. 주택연금 개선을 위한 제언 지자체 예산을 활용하여 취약층의 주택연금 월 지급액을 늘릴 필요성 제시 주택연금 가입 조건 완화 및 각종 세재 손봐 실제 지급액 증대 필요성 강조 금융위의 대응 금융위는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해 이러한 제언을 반영하여 주택연금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장의 발언 김 주현 금융위원장은 주택연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