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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 대어’ 잠실주공5단지, 최고 70층 ‘미니 신도시’로

도시계획위서 정비계획변경안 가결

서울시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에서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이 가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잠실주공5단지는 최고 70층, 6500여세대의 대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용도 상향 및 용적률 증가

  • 기존의 3930세대에서 6491세대로 '확대'되며, 대단지 규모가 상당히 증가하게 됩니다.
  • 용도 상향에 따라 높이 규제가 완화되어, 최대 70층까지 건물을 세울 수 있게 되었고 용적률도 최대 400%까지 허용되었습니다.

공원 조성과 보행교 신설

지역 내에는 공원 2곳이 조성되어 보행자들의 휴식과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잠실역과 한강을 연결하는 입체보행교도 신설될 예정입니다.

 

재건축 주민들의 변화와 전문가 의견

재건축으로 인해 기존 주민들의 주거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높이 규제 완화는 주택 공급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도시계획 변경의 배경과 추진 과정

잠실주공5단지의 재건축은 오랜 기간에 걸쳐 지연되었으나,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계획 변경을 통해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준형 명지대 교수의 의견

부동산학 교수인 김준형은 이번 재건축 사례가 향후 다른 재건축단지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높이 규제 완화는 주거 환경과 공급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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