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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거주자 10명 중 9명, 설 때는 층간소음 이해
최근 진행된 조사에 따르면 아파트 거주자의 대다수가 명절인 설 때 발생하는 층간소음에 대해 이해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 특히 자녀를 둔 가정과 그렇지 않은 가정 간의 응답 차이도 주목된다.
조사 결과 요약
- 명절인 설 때 층간소음을 이해하는 아파트 거주자가 대다수
- 자녀를 둔 세대와 무자녀 세대 간의 응답 차이 존재
- 층간소음 유형은 위층 발소리, 가구 옮기는 소리 등이 주를 이룸
- 대부분은 층간소음을 그냥 참는 것으로 대처
조사 결과 상세
최근 엘리베이터TV 운영사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명절인 설 때 발생하는 층간소음에 대해 아파트 거주자의 90% 이상이 이해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자녀를 둔 세대와 그렇지 않은 세대 간의 응답 차이는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층간소음에 대한 이해가 높았습니다.
층간소음 유형 중 가장 많이 언급된 것은 위층에서 들리는 발소리였으며, 그 외에도 가구를 옮기는 소리, 욕실에서 물을 내리는 소리, 대화 및 전화벨 소리, 청소기 소리 등이 있었습니다.
층간소음 대처 방법
- 그냥 참는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음 (54.2%)
- 실내화 착용(30.4%), 관리사무소에 민원 전달, 쪽지 남기기, 매트 깔기 등도 제시됨
국토교통부 대응책
지난해 국토교통부는 층간소음을 중요한 사회 문제로 인식하고 업체가 공동주택을 건설할 때 소음 기준을 준수하도록 의무화하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이외에도 기존 주택에 대한 바닥 방음 보강 사업 지원 등의 계획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결론
명절인 설 때 층간소음에 대해 이해하고 참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이지만, 이는 가족이 모이는 특별한 시기임을 감안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대응책을 통해 층간소음 문제에 대한 해결이 시급한 과제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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