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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세 비상 - 노원 4개월새 6000만원 폭등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

서울 아파트 전셋집 구하기가 어려워지면서 전셋값이 연일 상승 중입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주간 전셋값 가격지수는 지난해 5월 넷째 주 이후 48주 연속 상승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전셋값 상승률

  • 서울에서 전셋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성동구로 2.28% 상승했습니다.
  • 이어서 은평(1.9%), 노원(1.86%) 등도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전세 계약금 상승 사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공덕동 공덕SK리더스뷰 84㎡ 전세계약은 지난해 12월 대비 1억2500만원 올라 11억5000만원에 이루어졌습니다. 노원구 중계동 청구3차 단지 84㎡ 전세계약도 6000만원 오른 7억6000만원에 체결되었습니다.

 

전세 갱신계약 비중 증가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으로 기존 세입자들이 새로운 집으로 이동하는 대신 현재 사는 집을 갱신계약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전세계약의 갱신 비율은 27%였으나 올해는 35%까지 증가했습니다.

매물 감소로 전셋값 상승 예상

부동산 빅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27.6% 줄었습니다. 또한 내달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예정되어 있지 않아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동산 시장 전망

부동산 시장에서는 당분간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임대차에 머무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셋값이 더욱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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