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승인, 알고 보니 '가짜뉴스'

美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승인, 알고 보니 '가짜뉴스'

소개

미국 증시에서 기대되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이 임박했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해당 보도를 부인하며 가짜뉴스로 판명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가짜뉴스 여파

10일, 미국 SEC가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현물 ETF를 승인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는 가짜뉴스로 확인되었습니다. SEC는 이에 대해 해킹으로 인한 사고로 설명하며 해당 소식을 부인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 변동

가짜뉴스가 퍼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급등과 급락을 거듭했습니다. 보도가 나온 직후에는 4만8000달러로 치솟았지만, SEC의 부인 이후 4만5000달러 선까지 급락하며 6%대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향후 전망

투자자들은 여전히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승인이 이뤄질 경우 기관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되어 시장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SEC의 승인 시한은 오는 11일로 예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