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응원하는 '동행축제'로 매출 활성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최하고 열리는 '2023 동행축제'에 국내 유통업계가 참여하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매출 활성화에 기여하려 합니다. 올해는 경제활력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식품과 지역 특산물을 할인 판매하여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온 국민 힘모아 기(氣) 살리기'라는 콘셉트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매출 활성화를 돕고자 합니다. 이번 '황금녘 동행축제'에는 현대홈쇼핑, 롯데온, 11번가, 컬리, 배달의민족 등 다양한 유통 업체들이 참여하여 할인 행사 및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대홈쇼핑은 한우와 해산물 등..
휴면 주식 찾기 캠페인: 주주의 재산을 찾아가다 한국예탁결제원과 협력하는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은 다음 달 1일부터 27일까지 '미수령 주식 찾기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합니다. 이 캠페인은 휴면재산으로 남겨진 주식을 찾아가고 주주들의 재산을 되돌려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휴면 주식이란 주주 개인의 소중한 재산임에도 불구하고 방문이 번거롭거나 주식의 존재 여부를 알지 못해 소홀히 하는 경우를 가리킵니다. 명의개서 대행기관 3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주들의 휴면재산을 찾아주고자 합니다. 예탁원은 주주들에게 휴면재산의 존재 사실을 알리고 안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협조를 받아 주주의 현재 실거주지로 캠페인 관련 안내문을 발송합니다. 이 캠페인은 2009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이번에는 ..
카뱅 주담대 대상자 제한, 신용 대출 시장 변화 예고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주택구입자금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대상자를 '무주택 세대'로 제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에 따른 변화로 보인 이 조치는 대출 대상을 축소하는 내용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주택구입자금 주담대의 대상자 조건을 변경함으로써, 세대 합산 기준 무주택 세대로 대출 대상을 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 구입을 위한 대출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무주택 세대'로 한정될 것입니다. 이 조치의 배경에는 최근 가계대출이 급증하면서 금융당국이 인터넷은행들의 주담대 대출에 대한 관심을 높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러한 경향을 반영하여 대출 대상을 줄임으로써, 금융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생..
정부 예산 편성, 경제 전망 암울…긴축 재정 기조 강조 정부가 내년 예산을 656조9천억원으로 편성하면서 지출 증가율을 2.8%로 '긴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2005년 이후 19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의 총지출 증가율입니다. 긴축 재정 의지에 따라 정부는 총지출 증가 규모를 억제하고 23조원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했습니다. 이는 예산 증가를 최소화하면서 건전한 재정을 유지하기 위한 선택으로 평가됩니다. 하지만 정부가 내놓은 예산안은 총수입을 뛰어넘는 45조원 가량의 적자 예산입니다. 국세 외 수입을 늘리는 노력에도 국세수입이 감소하면서 총수입 감소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증가하여 GDP 대비 적자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또한 국가채무도 크게 증가하게 되어 경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