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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수산물 수입가격 상승, 소비자 부담 증가

추석을 앞두고 주요 농축수산물의 수입 가격 상승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고추류, 김치, 명태 등 18개 품목의 수입 가격이 1년 전과 비교해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관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고추류(냉동·16.6%), 참깨(12.7%), 김치(2.2%) 등 농산물 중 일부 품목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소비자들은 물가 상승의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축산물과 수산물에서도 버터(12.7%), 명태(냉장·57.5%), 붕장어(냉동·16.5%) 등 수입 가격이 상승한 품목이 있어 소비자들은 가계예산 부담을 더욱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에 반해 들깨(-23.3%), 커피(생두·-15.9%), 소갈비(냉장·-32.5%), 닭다리(냉동·-8.3%), 오징어(냉동·-5.9%) 등 50개 품목은 가격이 하락하였으나, 이는 상승한 품목들의 부담을 충분히 상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은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가계예산을 타격받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명절을 앞두고 수입 가격을 주 단위로 공개하여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나, 소비자들은 여전히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물가 안정을 위한 소비자 보호 정책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며,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됩니다.


농축수산물의 수입 가격표 다운로드

230912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공개1차.pdf
1.2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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