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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하락거래 비중 감소: 급매물 소진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하락거래 비중이 지난달에 이르러서는 4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이전에 쌓여 있던 저가 급매물이 소진된 후 시장이 재편되며 발생한 현상입니다.

 

2월 거래 분석 결과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2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에서 상승거래 비중이 소폭 증가하여 43%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하락거래는 39%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동향

  • '강남권'은 저가매물 소진 후 보합거래가 늘어나며 하락거래 비중이 감소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마용성'과 '노도강'은 하락거래 비중이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마용성'은 지난해부터 큰 폭으로 하락거래 비중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 '금관구'는 여전히 하락거래 비중이 높았으며, 저가매물을 찾는 수요가 여전히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대출 환경 변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지속적으로 낮아지면서 대출자의 부담이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시행되어 은행들이 금리를 조정하는 등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시장 전망

서울 아파트 시장은 전반적으로 하락거래 비중이 줄어들고 상승거래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지역에서는 저가매물이 거래를 주도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시장의 완전한 회복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은행들의 대출 조건 강화와 정부 정책의 변화 등의 영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직방의 전망

직방은 1월에 거래량이 증가했으나 2월에는 다시 줄어든 것을 분석하였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하락거래 비중이 줄고 상승거래가 증가한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지역에서는 저가매물의 영향이 크며, 시장의 횡보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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